简介：《우리 집에서, 워치 앤 칠》을 위해 작가는 근 10년만에 2012년 작품 <뉴 홈>에 퍼포먼스에 등장했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났다. 도시와 주거 시스템에 또 다른 가능성《우리 집에서, 워치 앤 칠》을 위해 작가는 근 10년만에 2012년 작품 <뉴 홈>에 퍼포먼스에 등장했던 참가자들을 다시 만났다. 도시와 주거 시스템에 또 다른 가능성을 추구하던 이들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이들은 ‘집’이라는 개념의 물리적 공간과 사변적 현실 간의 괴리에 대해 자조하기도, 지나온 시간에 관해 소회하기도, 또 새롭게 생긴 가족들과 현재를 점검해보기도 한다. 올해 유난히 ‘스테이’라는 건축 유형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영향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십년전과는 다소 달라진 도시와 지역 간의 관계를 드러낸다. 도시를 벗어나 바다의 경관을 배경으로 ‘살아보기’는 또 다른 사변적 환상일까?详情
